안녕하세요, 여러분께 꼭 필요한 콘솔 게임 정보를 전하는 게임 탐사대장입니다.
매년 전 세계 우수한 인디게임에 상을 수여하는 인디 게임 어워즈(IGA)가 ‘생성형 인공지능 미사용’ 서약 위반을 이유로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에 수여했던 올해의 게임과 데뷔 게임상을 취소했습니다.

개발사는 임시 리소스에 인공지능을 소량 사용했고, 출시 후 5일 내 패치로 교체했다고 해명했지만, 주최 측 규정은 ‘개발 과정 자체’를 기준으로 하므로 사후 수정과 무관하게 실격 처리되었습니다.
상은 블루 프린스(올해의 게임), 쏘리 위 아 클로즈드(데뷔 게임상)로 재배정되었습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한 3줄 요약
- 게임 전체가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졌나? 아니다. 임시 리소스의 제한적 사용이며, 이후 패치로 교체되었다.
- 그런데 왜 수상이 취소됐나? 규정의 기준점이 ‘개발 과정’이다. 서약 위반이면 실격이다.
- 상은 누구에게 갔나? 블루 프린스가 올해의 게임, 쏘리 위 아 클로즈드가 데뷔 게임상을 재수상했다.

갑자기 왜 이런 일이? “AI 미사용” 동의 → 시상식 당일 “사용 확인”
인디 게임 어워즈는 후보 등록 단계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미사용 서약을 받습니다. 제출 당시 개발사 샌드폴은 “인공지능 미사용”에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12월 18일 시상식 공개 당일, 일부 생산 과정에서 인공지능 이미지 자산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개발사 확인으로 드러났습니다. 결과적으로 즉시 실격과 수상 취소가 결정되었고, 12월 20일 공식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취지는 분명합니다. “임시 자산을 나중에 패치로 제거했더라도, 개발 단계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용한 사실 자체가 규정과 충돌한다.”

어디에 AI 사용했나? 임시 리소스과 초기 버전
샌드폴은 2022년경 팀 일부가 임시 리소스 생성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실험적으로 활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가 출시 초기 버전에 포함됐으나, 5일 내 패치로 사람이 만든 재질로 교체되었습니다. 문제 발생 배경으로 품질보증 누락도 언급했습니다.
출시 직후 이용자 커뮤니티에서는 신문지 질감 등 왜곡된 재질이 인공지능 생성 흔적이라는 지적을 제기했고, 교체 패치 이후 해당 자산은 현재 버전에서 제거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주최 측은 ‘최종 상태’가 아니라 ‘개발 과정’ 기준을 적용한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스튜디오의 입장: “창작 대체 인공지능은 반대…임시 자산은 교체”
샌드폴은 “창작을 대체하는 인공지능”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임시 자산 일부에 국한된 사용을 인정했습니다. 문제 자산은 패치로 교체되었고,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의 사전 제작 3차원 자산 활용 사실과 현재 버전 기준 인공지능 생성 자산 부재를 보충 설명했습니다.
요즘은 AI 사용이 아주 광범위하고, 일상적인 시대가 왔습니다. 게임 역시 AI 활용의 허용 범위와 기준을 명확히 정립할 때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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